젖어 있었기에…….
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
얼마나 기쁜 일입니까!
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
새로운 보금자리로
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
얼마나 기쁜 일입니까!
-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’ 중에서 -
너무 젖었기에 슬픈 줄 알았더니
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.
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
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.
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.
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
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.
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.
my love - 김인배.mp3
0.91M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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